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헌재 8대 0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이라며 “한 줌의 의혹이 없는 헌재의 완벽한 결정을 환영한다. 헌재 결정문은 향후 수사 및 형사재판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 국가 대개혁, 미래로 가야 한다”며 “국민, 언론, 야당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내란의 싹을 모두 도려내야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했다.이어 “헌재가 제시한 결정을 근거로 윤석열 김건희, 내란 가담 및 동조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죄로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정부는 모든 자산을 총동원해 민생, 외교, 안보를 챙겨야 한다”며 “정치권은 국민 통합에 앞장서서 최고의 개혁 정권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민주 국민, 애국 시민 여러분, 헌재 재판관, 국회 소추위원단, 그리고 동료 국회의원들께도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