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시는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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