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자족도시 도약 위해 GRDP 두 배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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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 3주년 시정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자족도시로의 본격 도약을 선언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하남을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K-스타월드·캠프콜번 개발 및 우수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5년 내 1인당 GRDP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려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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