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화성3단계 편의시설 찾아…“새로운 분야 개척”

131347158.1.jpg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준공을 앞둔 평양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들어선 주요 편의 시설들의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딸 ‘주애’도 동행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3일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중요 봉사시설들의 운영준비 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4일 보도했다.기사에는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보면 딸 주애가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주애가 공개 활동을 벌인 것은 지난 1월 극초음속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후 석 달 만이다. 신문은 3단계 건설 구획 내에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 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 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되여 이 구역의 이채로움과 발전상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화성 륜전기재(운전기재) 종합 봉사소’에서 “이제 4단계 구역에 보다 큰 규모의 종합기술 봉사소가 또 하나 건설되면 화성지구가 륜전기재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