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리아 신정부 구성 환영…안정·통합·번영 함께 노력”

131323512.1.jpg정부는 1일 시리아에서 신정부가 구성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재웅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정부는 시리아인들의 안정과 통합, 번영을 위한 노력에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리아 과도정부는 지난달 29일 내각 명단을 새롭게 발표했다.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등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의 측근들은 유임되고 힌드 카바왓 사회노동부 장관이 첫 여성 각료로 발탁됐다.정부는 유엔 회원국 중 마지막 미수교국인 시리아와 수교하는 데 잠정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