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 대통령과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헌법재판소는 이날 헌법재판관 8인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이날 지도부의 관저 방문은 파면 결정이 난 만큼 직접 윤 대통령을 찾아 여러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난달 9일 저녁에도 한남동 관저를 찾아 30분 정도 면담을 한 바 있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