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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첫 강제수사는 삼부토건…먼저 준비되고, 국민 관심 커”
‘김건희 여사’ 특별수사팀이 3일 삼부토건 회사 및 피의자 주거지 등 13곳을 압수수색했다.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법 2조 1호에 규정된 주식회사 삼부토건 사건과 관련해 삼부토건, DYD 등 회사 6곳과 관련 피의자 주거지 7곳 등 총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건 죄명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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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가장 어려운 의제로 생각했던 의료대란 해답 찾아볼 것”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제가 가장 어려운 의제로 생각됐던 의료대란 문제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해답이 있을 지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 의료 체계가 어떤 것이 바람직한 지 관점에서 접근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관련 의사단체들, 관련 의료단체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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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李대통령 ‘대출 규제 맛보기’ 발언에 “실수요자는 고통”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 “실수요자 고통을 알기는 하느냐”라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오늘 6·27 대출 규제는 ‘맛보기’라고 얘기했다”며 “이 대통령의 ‘매운 맛보기 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것은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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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포함 상법개정안 본회의 통과…李정부 여야협치 1호 법안
‘3% 룰’이 포함된 상법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여야 협치’ 1호 법안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법개정안을 상정해 재석 272인 중 찬성 220인, 반대 29인, 기권 23인으로 통과시켰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법개정안 표결에 맞춰 본회의장에 돌아왔다.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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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정책위의장에 김정재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친윤(친윤석열)계의 핵심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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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가 정치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檢개혁 의지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비교섭 단체 5당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며 ‘(자신이) 정치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검찰 개혁 의지를 밝혔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비교섭 단체 5당 지도부가 오찬 회동을 했다고 전했다. 우 수석은 “이 자리에서 야당 지도부들은 최근 검찰 인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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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기자회견에…與 “정상 정부 들어섰음을 확인” 野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맞이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3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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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총리 인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국힘은 표결 보이콧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4일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30일 만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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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野5당, 조국-화물연대 사면복권 건의…李대통령 “실태 파악” 지시
野5당, 조국-화물연대 사면복권 건의…李대통령 “실태 파악” 지시
前 합참 계엄과장 “포고령에 의사 들어가 이상하다 느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합참) 계엄과장(대령)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포고령을 두고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증언했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 9차 공판기일에서는 권 대령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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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충청서 타운홀 미팅…호남 이어 국민소통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충청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과 질문을 하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취임 후 처음 호남을 찾아 광주·전남 시민들과 약 2시간 20분간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대통령실은 3일 “이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남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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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당 창당 시사…“국힘 대체 정당 나올 것”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대체하는 새로운 보수 정당이 나올 것이라며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3일 홍 전 시장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 따르면 전날 한 지지자는 “국민의힘은 아무래도 생명의 불이 꺼지는 듯하다”며 “새로운 보수 정당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보수가 다시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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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담은 상법개정안, 법사위 통과… 오늘 본회의 처리 예정
‘3%룰’ 등을 담은 상법개정안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이날 열릴 본회의 문턱만 남겨 뒀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넘어온 상법개정안을 의결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범위를 ‘회사 이익’에서 ‘주주 이익’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자본시장 투자자들은 이번 상법개정안이 국내 주식시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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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외교는 기업에 도움…한미·한일·한중 회담 기회 되면 많이 할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요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정상회담이든, 한·일회담이든, 한·중회담이든 기회가 되면 많이 만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향후 외교무대 일정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이제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주요국가가 됐기 때문에 외교분야에 각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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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차별금지법, 중요 과제지만 민생-경제가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은 예민하고, 중요한 우리 사회 과제 중 하나지만 일단은 민생·경제가 더 시급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경선 시절 차별금지법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공론장 통해 노력할 계획이 있는지’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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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정책 관련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은 아직 엄청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정책 구상에 대해 “투기적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매우 교란하는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지난달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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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적정하다고 본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해수부가 부산에 있기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냈다.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 질문에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면서도 “지역 균형발전에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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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의정 갈등, 前정부 일방강행이 문제악화…신뢰 회복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의정(醫政) 갈등’ 해소 문제와 관련해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며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에 대해 묻는 말에 “여러 상황이 조금 호전되는 것 같다. 정부가 바뀌면서 긴장감이나 불신이 조금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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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제왕적 대통령’ 표현은 어폐…전임도 힘들어하지 않았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표현에 대해 “약간 어폐 있다”며 “전임 대통령 되게 힘들어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여대야소 형국에 대해서도 “국민이 선택한 것”이라며 “압도적 국회 다수 의석에 대통령까지 더불어민주당이니 문제라는 지적은 적절치 않다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왕적 대통령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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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관세협상 쉽지않아…8일까지 끝낼지 확언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한미 관세협상 관련 “7월 8일까지 끝낼 수 있는지 확언하기 어렵다”며 “매우 쉽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특수한 동맹관계”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묻는 외신의 질문에 “관세협상에 대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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