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APEC 특위 출범…성공적 정상회의 개최 지원

131323339.1.jpg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국회 APEC 특별위원회가 1일 출범한다.정치권에 따르면 APEC 특위는 이날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위원장에는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이 맡으며 위원에는 이인선·조정훈·김형동·이달희·유영하 의원이 배치됐다.야당 간사는 정일영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윤후덕·홍기원·장경태·허성무·임미애·김태선·이병진·이연희·조인철 의원이 야당 몫 위원으로 참여한다.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APEC 특위는 지난달 13일 본회의에서 구성 안건이 통과됐다. 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8명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