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무리뉴의 기행…이번엔 상대 팀 감독 코 꼬집어

131340652.1.jpg조제 무리뉴 감독이 상대 팀 감독의 코를 꼬집는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켰다.페네르바체(튀르키예) 사령탑인 모리뉴 감독은 3일 갈라타사라이와의 튀르키예컵 8강전이 끝난 후 상대 팀 수장인 오칸 부룩 감독의 코를 꼬집었다. 부룩 감독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기장에 쓰러지면서 고통스러워했다. 경기 종료 후 센터서클에서 감독과 경기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나온 모리뉴 감독의 돌출행동이었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이날 갈라타사라이에 1-2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 구단은 “모리뉴 감독이 먼저 부룩 감독에게 거친 말을 내뱉더니 물리적 공격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부룩 감독은 “내 코는 살짝 긁힌 정도지만, 모리뉴 감독이 품위 있는 행동을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엔 튀르키예 프로축구 리그에 대해 “구역질이 난다”고 모욕성 발언을 했다가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올해 2월엔 갈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