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승 행진을 달리던 LG 트윈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KT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9-5 승리를 거뒀다.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에 대한 설욕이자 올 시즌 첫 맞대결의 승리다.KT는 지난해 2승 3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가로막았던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LG의 연승 가도에도 제동을 걸었다.‘슬로 스타터’ KT는 5승(1무 3패)째를 쌓으며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을 꿰찼다.선발 등판한 오원석은 99개 공을 던지며 4⅓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을 기록했으나, 5회를 채우지 못하며 시즌 2승 기회를 놓쳤다. 이어 나선 김민수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에 올랐다.타선에선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장성우, 권동진이 2타점씩을 기록했다.구단 최초 개막 7연승을 달리던 LG는 기록 행진을 마감했다.시즌 첫 패를 기록한 LG는 7승 1패로 리그 1위 자리는 유지했다.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