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흥국생명을 이끌고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면, 그 우승 세리머니는 김연경의 대관식이자 은퇴식이 될 전망이다.흥국생명과 정관장은 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을 치른다. 정관장이 이날 이기면 4차전은 6일 대전, 5차전은 8일 인천 삼산에서 이어진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연달아 승리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3차전마저 이기면 그대로 통합 우승을 달성한다. 2연패를 떠안은 정규리그 3위 정관장은 안방서 열리는 3차전을 시작으로 ‘기적의 역스윕’을 노린다.이번 챔프전은 흥국생명의 우승 여부뿐 아니라 흥국생명 에이스이자 V리그 최고의 스타 김연경의 마지막 우승 기회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사실상 ‘김연경 시리즈’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200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별로 거듭난 김연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