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이언맨3’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스타크는 슈퍼 히어로 캐릭터이지만 트라우마로 인한 공황장애를 앓는 모습이 여러 장면에서 그려진다. 그가 식당에서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던 때였다. 그를 알아본 어린이들이 그에게 사인을 요청해 왔고 그는 성심성의껏 대해준다. 동시에 그는 동료로부터 트라우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다. 얼마 안 돼 그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괴로워한다.》끝내 스타크가 달려간 곳은 아이언맨 슈트 안. 그는 슈트에 자신의 심장과 뇌의 상태를 체크해 달라고 한다. 아이언맨 슈트는 그에게 말한다. “심장과 뇌에서는 특별한 이상 신호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스타크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독극물에 노출된 것이냐”라고 반문한다. 슈트는 답한다. “내 생각엔 당신이 심각한 공황발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 스타크는 당황한 모습을 역력히 보인다.일반인들이 공황장애를 떠올릴 때 통상 떠올리는 직군이 있다. 바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