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매년 2차례 출시?…내년부터 프리미엄·기본 모델 따로 낼까

131900283.1.jpg애플이 아이폰 신작을 1년에 2번씩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삼성전자가 상반기 S시리즈, 하반기 폴더블폰 Z시리즈를 내는 것처럼 애플도 하반기에 프리미엄폰, 상반기에 기본·보급형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주장이다.28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17 시리즈의 라인업을 변경한 데 이어 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도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바꿀 전망이다. 특히 아예 고가 프리미엄 아이폰과 기본·보급형 아이폰을 따로 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애플은 기존의 기본·플러스·프로·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라인업에서 올해는 가장 판매량이 적은 플러스 대신 슬림형 신작인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는 또 한 번의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년 아이폰 신작이 공개되는 9월에 기본 아이폰18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9월에는 상위 모델인 아이폰18 에어, 프로, 프로 맥스, 폴드만 출시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