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데 허리 더 아파”…20대도 조심해야 하는 ‘이것’

131458976.2.jpg1. 허리(특히 엉덩이 부위)나 등의 통증이 40세 전에 시작됐나?2. 허리나 등의 통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졌나?3. 휴식을 취해도 허리 등의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허리나 등 운동을 하면 오히려 통증이 개선되나?4. 한밤중에 허리나 등이 아파서 잠에서 깨진 않는가?5. 허리나 등의 통증과 함께 사지 말초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나6. 안구의 통증 및 출혈이 발생하는 포도막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발뒤꿈치에 있는 아킬레스 인대 부위에 통증이 있는가?위 6개 질문 중 ‘그렇다’는 답변이 4개 이상일 경우 강직성 척추염 증상일 경우가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서 만성적인 염증성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마디가 굳어지며 강직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빨리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염증이 진행되면서 척추가 대나무처럼 뻣뻣하게 굳어져 치료가 어려워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5만 537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