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과학자 ‘선진국 수준’ 졸업생 3%로 확대…올해 867억 투입”

131293180.1.jpg정부가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인 의사과학자 배출을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올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총 867억원을 투입하며 석·박사를 신규로 80여명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수료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의사과학자(MD-Ph.D)는 임상 현장의 수요를 기술 개발로 연결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견인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끌어낼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8명의 의사과학자를 배출했다.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은 서울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등 국내·외 연구실에서 연구하거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연구를 병행, 또는 개인 창업을 했다.정부는 의사과학자 배출 수준을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에서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학부부터 석·박사, 박사 후 연구 성장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