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돼지 간, 뇌사자에 첫 이식…10일간 정상 기능

131292482.3.jpg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인간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첫 사례가 26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 Nature)에 공개됐다.중국 연구진은 작년 뇌사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돼지 간을 이식했으며, “10일간 인간의 몸에서 매우 잘 기능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몸에 이식한 돼지 간으로의 혈류가 양호했으며, 면역 거부 반응이나 염증 축적의 징후가 없었다고 덧붙였다.장기를 이식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 인간 장기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과학자들은 인간 장기와 비슷한 돼지 장기를 이용하는 연구를 지난 수십 년 동안 진행했다. CNN에 따르면 작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구진이 유전자 편집 돼지 간을 사용하여 외부 간 관류에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뇌사자의 혈액을 사람의 몸 밖에 있는 돼지 간을 통해 순환시킨 것. 72시간 동안 염증 징후가 없었고, 환자의 몸은 안정을 유지했다.중국 연구진은 한 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