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스마트폰 이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어 심리적 신체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로 10~19세 청소년은 전체의 40% 이상이 위험군에 해당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담은 ‘20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웹 접근성,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전국 17개 시도 1만 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2.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3.1%)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다만 과의존 위험군 비중은 연령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조사에서 성인(20~59세)과 60대의 과의존 위험군은 각각 22.4%, 11.9%로 전년대비 각각 0.3% 포인트, 1.6% 포인트 줄었다. 하지만 10~19세 청소년의 경우 전년 대비 2.5% 포인트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