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대장내시경으로 조기 발견(1기) 시 생존율 99%!”[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131287494.1.jpg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40명에게서 발생하는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국내 발생 암 중 3위를 차지할 만큼 발생률이 높다 보니 암으로 사망하는 전체 환자의 10%가 대장암 환자일 정도다. 식습관의 급속한 서구화가 불러온 결과물이지만, 대장암의 국가건강검진 대상 포함 등 조기 발견 노력과 수술 기술의 발전, 적극적인 항암치료 등으로 국내 전체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평균 70%를 상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과연 대장암의 발생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는 어떻게 이뤄질까. 대장내시경검사는 몇 년에 한 번씩 받는 게 좋을까.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대장암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민병욱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를 만났다. 민 교수는 “대장암은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에만 발견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설사 뒤늦게 발견했다 해도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 최선의 치료법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