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젊은 대장암’ 세계 1위…혈액검사 ‘이 수치’ 눈여겨봐야

131325513.3.jpg대장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2022년 기준 갑상선암(12%)에 이어 유병률 2위(11.8%)다. 전 세계적으로도 전체 암 환자 10명 중 한 명이 대장암 환자다. 나이 들어 자주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졌지만 이젠 아니다. 최근 50세 이하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세다. 학술지 ‘란셋’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국 42개국 중 1위다.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졌다.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결장은 주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대변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직장은 항문과 연결된 부위다. 대장암은 직장암과 결장암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대장암은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암이 결장이나 직장에서만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하지만 암이 결장과 직장을 벗어나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약 15%로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