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尹 외환 혐의 수사 본격화…"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20250704512338.jpg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특검 대상에 추가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새로운 혐의인 외환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환 혐의도 내란죄와 마찬가지로 법정 최고형까지 가능한 중대 범죄 혐의다. 박지영 특검보는 4일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와 관련해 "군 관계자에 대해 상당수 조사됐다"며 "기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