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부 압박에 결국 해킹 사고 ‘위약금 면제’ 수용

20250704511929.jpg 이재명 대통령이 SK텔레콤(SKT) 해킹 사고와 관련해 회사의 귀책사유로 피해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SK가 ‘위약금 면제’를 받아들였다. 고객 이탈이 늘 경우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SKT는 4일 해킹 사태와 관련, 1조원대 고객 보상 및 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내놨다. 특히, 정부가 정보보호에 소홀로 인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