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노사 격차 ‘870원’… 합의는 불발

20250703518954.jpg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간극이 870원까지 좁혀졌다. 최임위는 8일 열리는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 최임위는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노사는 제5차 수정안에 이어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6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만1020원(올해 대비 9.9% 인상), 경영계는 1만1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