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뽑은 정책 1위 ‘더 경기패스’… 도의회는 예산 싹둑 [오상도의 경기유랑]

20250703517065.jpg ‘김동연표’ 교통정책인 ‘더(The) 경기패스’가 3주년을 맞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떠올랐지만 정작 혜택을 늘리기 위한 예산이 도의회에서 삭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연령·소득에 따라 20∼53%의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패스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통비 부담 완화의 대안이 되고 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