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尹, 정치 행보 자제하고 수사·재판에 성실히 임하라

20250406510649.jpg ‘대통령 윤석열’ 파면은 본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비극이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국민 상처를 치유하고 국가를 통합하기 위한 승복이나 화합의 메시지 없이 본인 정치에 나서고 있어 유감이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어제 두 번째 내놓은 메시지에서는 아예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을 거론하며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 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