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강풍에 또…하동서 산불 “대응 2단계·주민 신속대피“

20250407513468.jpg 경남 하동군에서 또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이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