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 모여 지금의 나 만들어”

20250704511371.jpg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영광스럽습니다. 한편으로 제가 특별전을 열 만큼 잘 해왔는지 부끄럽기도 합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인생 30년을 넘긴 배우 이병헌(54)이 영화제를 통해 자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3일 개막)는 배우 이병헌을 조명하는 특별전 ‘더 마스터: 이병헌’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