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미국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거듭 인정 받고 있다.제니 ‘루비’는 미국 빌보드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지금까지 나온 2025년 최고의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5 So Far)‘(스태프 픽스(Staff Picks))에 21번째로 언급됐다. K-팝 음반으로는 유일하게 해당 리스트에 포함됐다. 빌보드 필자인 크리스틴 위스네스키는 ’루비‘에 대해 “제니 팬들은 오랫동안 그녀의 공식 솔로 데뷔를 기다려왔다. 제니는 ’루비‘를 통해 자신감, 우아함 그리고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강렬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앨범은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시작한다.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당당한 제니의 모습을 드러내는 대담한 트랙”이라면서 “이러한 에너지는 앨범 전반에 걸쳐 이어지고, 각 트랙은 이런 핵심 주제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