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고흐 피카소 거장들 원화 서울에 뜬다

131313410.1.jpg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89인의 작품이 서울에서 선보인다. 대규모 명화 전시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가 오는 5월 16일(금)∼8월 31일(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리는 것.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는 경주, 부산, 제주에서 누적 2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전시로, 이번 서울 전시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기회다.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소장품 143점전시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이 선보인다.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는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엄’을 꿈꾸던 플로렌스 필립스 여사가 설립한 미술관으로, 필립스 여사는 20세기 초반 유럽의 미술품들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들여와 요하네스버그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그녀의 선구적인 미술 컬렉션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관객들에게 공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