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스타일만으론 지루하다… 봄을 찾은 하이브리드 패션

131282659.1.jpg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두꺼운 겨울옷 대신 보다 얇아진 봄옷을 찾아입게 되는 시즌인데요. 올봄에는 기존 스타일과 새로운 스타일을 믹스하는 하이브리드 패션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이주의 픽은 봄 스타일링을 책임질 하이브리드 패션을 소개합니다. ‘보호 시크(Boho Chic)’는 올봄 하이브리드 패션의 선두주자로 꼽힙니다. 보호 시크는 보헤미안에 시크가 합쳐진 줄임말로,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보헤미안 스타일의 감성을 빈티지한 요소로 재해석한 패션입니다. 보헤미안 스타일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점이 특징입니다. 나나 등 K팝 스타들이 공개 석상에서 자주 입고 나온 스타일링으로도 유명합니다. 보호 시크 스타일은 루즈한 실루엣과 자수, 프린트 등을 사용하면서 절제된 세련미를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 마랑의 2025년 봄여름(S/S) 컬렉션에서도 보호 시크 무드가 강조됐는데요. 특히 웨스턴 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