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이들과 함께 찾고 싶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도시와 명소 48곳을 소개한 〈당신과 함께, 유럽〉이 3월 27일에 출간됐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의 창립 멤버이자 회장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여행 작가와 여행 사진가로 활동해온 저자 양영훈이 배우자나 자녀, 친구, 동료와 언젠가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같이 여행하면서 두루 만족스러웠던 곳, 오래도록 진득하니 눌러 살고 싶은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이 책의 시작은 영화 속 풍경처럼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스위스 실스마리아다. 이 낯설고도 외진 마을로 저자의 발길을 끌어당긴 것은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였다. 두 번째 소개한 도시는 저자가 스위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는 루체른이다. ‘알프스 특유의 웅장한 자연과 기나긴 세월을 품은 문화유산이 잘 조화된 도시’ 루체른은 비싼 물가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동안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