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에 보훈 가족 자격으로 초청된 것. 신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와 관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장을 차려입고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 행사에 참여한 이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신현준은 행사에 6·25 참전 유공자 고(故) 신인균 대령의 아들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우리가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해야 국가가, 우리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또 다른 희생, 헌신하실 분들이 나타난다”며 보훈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