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여행 중심지’로 떠오르는 튀르키예… 지중해·흑해·에게해 모두 누린다

131906288.2.jpg튀르키예가 요트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중해, 에게해, 흑해를 아우르는 8000km의 해안선과 국제적 수준의 요트 정박지를 갖춘 이곳은 고대 유적, 자연,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항해 경험으로 최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튀르키예 요트 여행은 다른 나라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한다.튀르키예 리비에라의 중심 안탈리아는 연중 300일 맑은 날씨, 블루 플래그 해변, 다이빙 명소 카쉬를 자랑한다. 요트체험 이후 칼레이치 항구에서 골목 산책을 즐기거나, 케메르의 소나무 향이 감도는 만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나이트 뮤지엄 프로젝트’로 유명한 아스펜도스, 파타라, 시데 유적은 밤 10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해 항해와 함께 짝을 이룬 여행이 인기를 끈다.튀르키예 ‘무을라’ 주는 보드룸, 마르마리스, 페티예, 괴제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트 정박지를 보유하고 있다. 보드룸의 얄리카 요트 정박지는 유럽 최고 슈퍼요트 정박지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