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의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 단독 공연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다.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5월 9~11일·16~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펼친다. 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약 1000 석 규모의 예스24 무브홀에서 시작해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계단식으로 넓혀오며 성장사를 썼다. 지난해 4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를 연 데 이어 같은 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4만명을 모으며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12월에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케이스포돔은 고척스카이돔보다 수용 인원 규모가 적지만, K팝 업계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특히 데이식스는 이번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