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랜드서핑 체험 프로그램’ 성황

131917311.2.jpeg 양양이 서핑 비시즌에도 ‘랜드서핑’에 참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바다와 육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서핑문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양군서핑협회(회장 장래홍)는 ‘랜드서핑 체험 프로그램’이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두 달간 매주 2회씩 양양읍에 위치한 ‘양양보드파크’와 현남면에 위치한 ‘죽도 랜드서핑파크’에서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랜드서핑은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파도 위 움직임을 지상에서 구현하는 레저 스포츠로,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 동작과 균형 감각을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서핑 입문자뿐 아니라 기존 서퍼들에게도 기술 유지와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랜드서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말이나 파도가 좋은 날은 물론, 축제나 행사 기간에도 양양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양양군 내에서 활동 중인 랜드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