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BTS, 내년 봄 앨범 내고 월드투어

131926604.5.jpg지난달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에 ‘완전체’로 앨범을 내고 월드투어에도 나서겠단 뜻을 밝혔다. BTS는 1일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 일곱 멤버가 모두 출연해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리더인 RM은 “이달부터 함께 모여 음악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봄엔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투어도 할 테니 기대해 달라”며 “앨범 작업은 미국에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TS가 입대 전 낸 마지막 음반은 2022년 음반 ‘프루프(Proof)’였다. 내년 봄에 새 앨범을 낸다면 약 4년 만이다. 완전체 월드투어도 2022년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가 마지막이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지민은 “열심히 빠르게 (준비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하겠다”며 “다 같이 모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했다. 정국은 “이번엔 완전히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