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15일 쇼케이스로 먼저 만난다

131925231.1.jpg개막을 앞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서울 론칭 쇼케이스 ‘퍼스트 룩(FIRST LOOK)’을 15일 서울 반포 솔빛섬 무드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2일 밝혔다. 이날 제이 개츠비 역의 매트 도일, 데이비 뷰캐넌 역의 센젤 아마디, 닉 캐러웨이 역의 제럴드 시저, 조던 베이커 역의 엠버 아르돌리노가 참석해 한국 관객과 첫인사를 한다. 서울 공연을 위해 새롭게 캐스팅된 네 배우가 함께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작품 특성을 살려 캐주얼한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감각적인 재즈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는 등 관객들은 마치 개츠비가 초대한 손님이 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쇼케이스 진행은 PD 겸 방송인 재재가 맡는다.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성이 드러나는 대표 넘버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고, 서울 프로덕션 준비 과정을 전하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오디컴퍼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모를 통해 80명 관객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