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 힘내세요”…과일 싣고 의성 달려간 시민들[e글e글]

131286197.3.jpg의성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바나나 사과 등 식사용 과일을 전한 과일 가게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황은지(32) 황우빈(33) 김우철(30) 씨는 대구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의성 산불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한 블로그를 통해 소방관들이 바로 식사할 수 있는 바나나나 사과 등이 많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들은 25일 저녁 매장에 준비되어 있던 바나나와 사과를 챙겨 대구에서 의성으로 출발했다.박 씨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의성 ic에 들어갈 때 제한이 되어 있는 걸 보고 산불을 실감했다. 입구에서부터 계속 탄 냄새가 났었고 불이 크게 났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있는 소방관 부스로 과일들을 전달했다.해당 사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다. 박 씨는 “신기한 게 어떻게 아시고 매장으로 연락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같이 도움을 주고 싶다’, ‘과일을 대신 구매해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