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엠에스,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에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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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대표 정진호)가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회장 김영태)에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진호 대표는 최기웅 이사와 함께 3일 창원마산에 있는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를 찾아 생필품을 맡겼다.

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말은 흔히 들리지만, 직접 행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사례는 언제나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라며 "맡겨진 생필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아이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엠에스는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산업 장비를 개발해 공급하는 기술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소재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레이저 응용 시스템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김영태 회장은 "정진호 대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의 뜻을 전해주셨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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