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새벽부터 봄비, 전국 확대 최대 20㎜…일요일은 ‘맑음’

131351618.1.jpg이번 주말에는 식목일인 5일, 토요일에는 전국 최대 20㎜의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6일에는 날이 개 화창하고 맑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겠다.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봄비는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차차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에 5~20㎜, 강원 동해안 5㎜ 내외가 예보됐다. 남부 지방엔 최대 10㎜의 비가 내리겠는데, 전북 5~10㎜, 광주·전남 5㎜ 내외, 경북 북동 내륙·산지 5~10㎜, 그 밖의 경상권과 제주 5㎜ 내외다.강원 중·북부 산지에선 1㎝ 내외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전국에 시속 55㎞, 산지에선 시속 70㎞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안에도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의 강풍이 예보됐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