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재활용품 가져오면 종량제봉투·화장지로 바꿔드려요"

IE003437175_STD.jpg

거리를 지나다 보면 누군가 먹다 버린 음료통이나 물병이 뒹굴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솔선하자는 마음에 주워서 버리고 싶어도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어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울산 동구에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되면서 관심을 모은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와 그곳에서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배우고 직접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공간이다. 울산 동구는 이를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 공간'으로 이름 붙였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은 김종훈 동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된 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울산 동구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오후 8시에 대송동 '댄밖공원'에서 운영하는 이 공간에 오는 주민은 재활용품 7종을 종류에 상관없이 1kg 이상 분리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매와 교환할 수 있다. 이외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