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가 미니태양광 설치비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는 게 광명시 측 설명이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3일 광명시에 따르면, 미니태양광 모듈은 주로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한다. 전기요금도 절감(월 8천원에서 1만 9천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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