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즈, 반려동물 친환경 장례 ‘자연닮음’ 선보여

131925736.2.jpg 반려동물 장례 전문 브랜드 포포즈(FOUR PAWS)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생명의 순환 가치를 담은 신규 장례 구성 ‘자연닮음’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연닮음’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생명에 대한 존엄과 환경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성이다. 포포즈는 보호자들이 단지 장례 절차를 치르는 것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왔다. ‘자연닮음’은 이러한 고민의 결과물로, 감정적 위로와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구성은 생분해 가능한 면 100%의 수의와 수의 보, 한지 소재로 제작된 수목형 유골함, 무독성 수성 잉크 인쇄 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플라스틱·합성소재 기반 제품 대비 유해물질 배출을 크게 줄였다. 특히 수성 잉크는 무향·무자극·무독성의 특성으로 인쇄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