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테크기업 낫싱(Nothing)은 2일 브랜드 최초의 헤드폰 제품 ‘Headphone (1)(헤드폰 1) ’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 KEF와 협력해 설계된 이 헤드폰은 정밀한 사운드, 직관적인 조작, 낫싱 특유의 투명 디자인을 결합해 몰입형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신제품은 오디오 애호가부터 일상 사용자까지 아우르며, 헤드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아담 베이츠 낫싱 디자인 총괄은 “Headphone (1)은 뛰어난 음질뿐 아니라 손에 쥐는 순간부터 색다른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다. 투명한 구조 등 모든 요소가 의도적으로 설계돼 독특한 외관과 작동 방식으로 사운드와의 표현적 연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제품은 가공 알루미늄, 정밀 가공 부품, 메모리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시각적인 매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경량 이어컵은 알루미늄과 견고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이어 쿠션은 다양한 머리 형태에 맞춰 온종일 착용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