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문화 청소년 지원 ‘하모니움 프로그램’ 출범

131359917.1.jpg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1기 교육생 25명은 8월까지 5개월간 정보기술(IT), 식음료(F&B), 영상편집,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에서 교육과 실습을 경험한다. 직무 실습과 인턴십은 각 분야 우수 소셜벤처 및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오토랜드 견학, 개인 프로필 촬영 등 특별 활동 기회도 얻는다.기아는 모든 교육생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인턴십 참여 시 활동장학금을 제공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