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아요” 1분기 건설업 폐업신고 160건…2020년대 들어 최다

131340947.1.jpg올해 1분기 종합 건설업체 160곳이 폐업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하면 매일 건설사 1.8곳이 문을 닫은 것이다.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3월 종합 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4건)와 비교하면 약 12% 늘어났다. 이는 2020년대 1분기 기준 가장 높은 규모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수는 △2024년 134건 △2023년 119건 △2022년 72건 △2021년 77건 △2020년 79건이다. 올해 1분기 폐업신고를 한 지역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서울(31건) △인천(13건) △전북(10건) △제주(10건) 순이다.폐업한 업체 대부분은 폐업 사유로 ‘사업 포기’를 들었다. 업황이 축소되면서 공사 수주 물량이 감소한 여파로 분석된다. 공사비 급등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최근 몇년간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