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3일 미국의 관세 25% 부과와 관련, “미국 시장에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현대차에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큰 의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현대차는 단기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 둘 다 본다”며 “(미국) 시장에서 늘 경쟁력을 유지하고 좋은 디자인, 기술,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말 경쟁력 좋은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산업 기반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끔찍한 불균형을 해결할 것”이라면서 이날 자정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비야디(BYD)를 비롯해 중국 전기차 업체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 무뇨스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