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쉐프 키우는 CJ제일제당… 영국·독일·스페인 돌며 ‘한식 클래스’ 주최

131928137.2.jpgCJ제일제당은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며 유럽 3개국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K-쿠킹 클래스 위드 퀴진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K-컬처를 알리는 세계순회 지원사업이다.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이경운, 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 운영자 이연주 셰프 등 쿠킹 클래스와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경력을 가진 영셰프들로 팀을 구성했다.영셰프들은 한국 대표 메뉴인 잡채와 만두를 주제로,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약 2주간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를 돌며 각국에서 2회씩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잡채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고, 잡채, 잡채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