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아 민생행보에 들어갔다.
'저희 어무니 가게'로 시작하는 식당 사장님 자녀의 글로,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곳이다.
이날 김 지사는 '저희 어무니 가게' 운동을 촉발시킨 생선구이집을 도청 간부들(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자치행정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대변인)과 함께 찾아가 대표메뉴인 모듬 생선구이(삼치구이, 꽁치구이,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앞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녀는 지난달 23일 "저희 어무니 가게에요. 도와주세요 ㅠㅠ 생선값은 오르고 손님은 줄고 하루 일당도 안나오는 상황이에요...폐업할까 고민이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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