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내란동조세력 진상조사·처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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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란세력, 내란동조세력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끝을 알 수 없는 각종 범죄와 비리 의혹들도 만천하에 공개해야 한다."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그동안 울산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노숙농성과 촛불집회 참여를 이어오던 민주당 울산시당 당직지와 당원들이 헌법재판소로부터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나자 농성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의 당지자와 당원 10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이 의미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진리"라며 "이제 내란과 혼란을 딛고 다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재건해야 하며 훼손된 민주주의, 망가진 민생 경제, 모두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민생으로 보답하겠다"며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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