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도전 포기 안철수 "혁신위 구성, '중수청'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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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내정자가 당권 도전을 포기하고 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한 당 개혁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내정자는 2일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회동한 뒤 취재진과 만나 "송 비대위원장이 원내대표 선거운동을 할 때, 제가 먼저 '우리 당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혁신위'라고 제안했다"며 "혁신위 (활동) 기간이 최소 60일은 보장돼야 한다. 전당대회 (출마)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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